제201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201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0.06.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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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통영시의회
제공=통영시의회

통영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제201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9회계연도 결산·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심사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로 이이옥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어업용 폐스티로폼 감용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광호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나잠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 제출안건인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통영시 브라보 온정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등 16건, 총 18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원안가결 17건과, 수정가결 1건을 처리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간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요구해 시정 17건, 처리 86건, 건의 87건 등 총 190건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전병일 의원이 지역민원을 포함한 시 당면 현안사업 등에 관해, 이이옥 의원이 코로나19 사태극복을 위한 하반기 예산전면 재검토와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에 대해 시정질문함으로써 합리적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5분 자유발언으로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승민 의원이 ‘환경이 더 나아가 관광콘텐츠가 되다’, 김미옥 의원이 ‘통영시의 곳간은 괜찮은가?’, 정광호 의원이 ‘한산대첩교 이제는 우리 시민의 손으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용안 의원이 ‘굴 껍데기 처리방안 모색,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혜경 의원이 ‘통영시 환경 ㆍ지속가능발전교육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관하여’, 배윤주 의원이 ‘지속가능한 죽림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정광호 의원이 ‘상생(相生) - 서로가 서로를 살린다!’라는 주제를 통해 집행부의 각종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차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제201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생산적이고 건설적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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