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숨은 자원 수집‧재활용 운동 전개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 숨은 자원 수집‧재활용 운동 전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0.07.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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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의령군
제공=의령군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강순달)는 지난 2일 의령천 둔치에서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수집‧재활용 운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 행동수칙의 철저한 준수 하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읍‧면 주민들이 고철, 폐지, 헌옷 등 폐자원을 수거하여 환경정화에 기여하고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약하는 등 자원순환을 생활화하는 생명살림운동으로서 자칫 쓰레기가 될 수 있는 물품들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강순달 회장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혀서 헌옷 판매금액이 급감 하였지만 수거한 숨은 자원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역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돕기, 마을경로잔치 등에 사용할 것이고, 숨은 자원을 직접 수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의령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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