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한 담당자 간담회 개최
거창군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한 담당자 간담회 개최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20.07.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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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한 읍면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마다 피서철이면 급증하는 공중화장실 민원을 사전에 대비하고 피서객들에게는 깨끗한 거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중화장실 시설 및 안전점검과 청결한 공중화장실 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를 중점으로, 평소 읍면담당자들이 일선에서 업무상 느낀 애로사항과 공중화장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기 환경과장은 “이번 간담회가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거창 관광 이미지에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공중화장실 안심벨 11개소와 안심스크린 9개소에 33개를 설치하고 피서철 시설물 집중 정비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피서철 이용량이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의심구역을 정밀 탐색하는 등 하절기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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