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산청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0.09.01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산청군
제공=산청군

산청군 의회(의장 심재화)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9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실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만 참석하게 하였고, 본회의 참석자들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체온 이상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본회의장에 입장하도록 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심재화 의장은 “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군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산청군의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기 불황 해소와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감시는 물론 소통․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의회는 2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산청군 군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에 대해 심사하고, 본 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