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 임박
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 임박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0.09.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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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지급한 거창형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기한이 농협카드는 9월 30일, 경남은행카드는 10월 31일까지라며, 사용기한 전까지 잔액을 사용해야한다고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거창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8월 26일 기준, 지급된 49억3천만 원 중 94%인 46억4천만 원이 사용됐으며, 사용기한까지 사용되지 않은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두 거창군으로 반납될 예정이다.

박래만 경제교통과장은 “군민들께서는 남아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한 내에 최대한 소비해,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사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거창형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재난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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