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 한가위 맞이 선물 키트 전달
합천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 한가위 맞이 선물 키트 전달
  • 황철종 기자
  • 승인 2020.09.2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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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합천군
제공=합천군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강성주)는 합천군청(군수 문준희)에 추석을 맞아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아동 2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성주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들과 가정에 희망이 되고 모두들 추석 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물품을 나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키트를 받는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손세정제, 마스크팩, 생활용품, 조리도구 등이 담긴 선물 키트 20개이다. 합천군청은 드림스타트 아동 20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아동권리센터는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 방향을 가지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아동 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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