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통시장 방역지침 이행 점검
창녕군 전통시장 방역지침 이행 점검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0.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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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방역수칙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및 상인에게 열체크를 실시하고 발열체크가 완료되면 확인증을 배부해 팔에 부착하도록 했다.

22일 시장을 방문한 한정우 창녕군수는 상인과 방문객의 열을 직접 재기도 하면서 상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장 상인에게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을 배부하고, 8월 28일부터 시작된 경상남도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홍보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방역 활동을 철저히 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전통시장 방문객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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