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엔청공원 ‘상사화’ 꽃무릇 활짝
산청 산엔청공원 ‘상사화’ 꽃무릇 활짝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20.09.24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산청군
제공=산청군

24일 산청군 산엔청공원이 꽃무릇으로 빨갛게 물들었다.

꽃무릇은 초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고운 빛깔과 자태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군청 청사 뒤편에 조성된 산엔청공원은 지난 2009년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개발했다. 매년 여름 보랏빛 맥문동을 비롯해 초가을에는 꽃무릇이 만개하는 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꽃무릇은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를 볼 수 없는 특성을 갖고 있어 상사화로도 불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