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귀촌 동화작가 우진숙,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
거창 귀촌 동화작가 우진숙,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5.0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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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서울에서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중촌으로 귀촌한 동화작가 우진숙(55)씨의 '위풍당당'이 지난 3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장편동화부문에서 최종 선정돼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신청을 받았으며 시, 소설, 수필, 평론, 희곡, 동화, 동시 등 다양한 분야의 1440개 문학작품이 접수돼 많은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심사는 작가의 문학적 역량, 집필의 충실성·참신성과 작품의 문학적 수준을 기준으로 1·2차 심의를 거쳐 그 중 우진숙 작가의 '위풍당당'이 장편동화부문에 선정됐다.
한편 아르코(ARKO)는 문예진흥법에 따라 2005년 설립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의 줄임말로 문학창작기금의 운영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문학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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