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첫 삽 떴다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첫 삽 떴다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0.10.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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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26일,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신축공사 첫 삽을 떴다고 27일 밝혔다.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창녕군 도천면 일리 670번지 일대에 1,200제곱미터 규모로 신축되며 내부에는 선별, 세척, 소포장, 피킹시설, 냉동·저온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특산물 등식재료 전부를 1단계로 관내 전 학교에 공급하게 되며 점차적으로 공공기관 급식소 등으로 늘려 나가게 된다.

또한 지역의 친환경 및 GAP농가들 중 신청을 받아 공공급식 농가전문조직도 함께 육성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로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하여 앞으로 지역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생산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선순환 조달체계를 혁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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