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업체 ‘숨’ 남지읍민을 위한 고급 마스크 기탁!
마스크 생산업체 ‘숨’ 남지읍민을 위한 고급 마스크 기탁!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0.1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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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 남지읍(읍장 손전식)은 지난 17일 숨(대표 이정준)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남지읍민을 위해 고급 마스크 10000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숨은 인근 함안군 칠서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기부 등 지역민들에게 사회 환원 활동을 하고자 하던 중 남지읍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이정준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지읍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전식 읍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를 기부해줘 고맙다”며, “소중히 만든 마스크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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