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신 화가 산청 천왕봉행복교육지구 명예 마을교사 선정
이호신 화가 산청 천왕봉행복교육지구 명예 마을교사 선정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0.11.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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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산청교육지원청
제공=산청교육지원청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은 지난 23일 이호신 화가를 천왕봉행복교육지구 명예 마을교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호신 화가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화폭에 담는 생활산수화의 장인으로 10여년 전부터 산청으로 귀촌하여 지리산을 담는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산청교육지원청과 군청의 협업으로 천왕봉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지리산을 사랑하고 산청을 사랑하는 화가로서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된다며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산청교육지원청 관리자 연수 등을 통해 지리산을 사랑하게 된 계기, 예술로서의 생활산수화, 그림에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장은 “천왕봉 행복교육지구가 지리산을 사랑하는 큰 선생님을 한분 모신 것 같아 내년의 행복교육지구 추진에 힘을 얻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이호신 화가는 지리산 남사예담촌을 담은 그림을 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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