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국판 그린 뉴딜-그린에너지 보급 활성화’ 순항
거창군 ‘한국판 그린 뉴딜-그린에너지 보급 활성화’ 순항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1.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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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거창군은 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경남형 뉴딜과 연계한 ‘거창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등 각종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그린 뉴딜의 그린에너지 보급 활성화는 민선7기 시작부터 공약 및 현안·역점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1년도까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공기관 지역지원사업 및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총사업비 84억, 12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각종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를 통해 태양광 주택보급, 미니태양광 공동주택보급, LED 조명 주택보급을 매년 100가구씩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350개소에 태양광 자가발전시설 설치를 완료해 주민을 위한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수익형 태양광 발전소(8개소) 총 355㎾ 건립 및 가동 지원으로 주민공동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우리군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그린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공공건축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정부의 에너지 자립률 3020(2030년까지 20%) 목표를 10년 앞당겨 2020년에 조기 달성하는 등 항상 타 시군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민선 7기 후반기에는 전 읍면 마을햇빛발전소 건립을 통해 농촌 지역의 새로운 주민 공동소득 창출 기반 마련 및 농촌 지역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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