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군민과 선수단 모두가 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협약식 가져
고성군, 군민과 선수단 모두가 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협약식 가져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1.0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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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고성군
제공=고성군

고성군은 12일 백두현 군수, 백찬문 고성군체육회장, 박재우 대한숙박업중앙회 고성군지부장, 황영국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장, 배구종목 전지훈련 선수단 대표 박종찬 홍익대학교 배구단 감독이 군청 군수실에서 ‘군민과 선수단 모두가 안전한 동계전지훈련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 군체육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고성군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의 상호 협력을 통해 2021시즌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키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군은 동계전지훈련을 총괄하고 방역지침을 수립하고 방역물품, 방역홍보물품 지원 등에 적극 협조 및 지원 △군 체육회는 동계전지훈련 유치 종목단체와 협력하고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동계전지훈련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협조 및 지원 △대한숙박업중앙회 고성군지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 및 군 방역지침 자율적 준수와 참가 선수단의 편의를 위한 적극 노력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은 군 방역지침 및 참가팀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 등이다.

백 군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군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동계시즌 전지훈련장을 제공해 스포츠산업육성에 기여코자 한다”며 “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관계자들의 철저한 관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철저한 코로나19 관리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5개 종목 60여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했으며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동계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종목별 대표들과 협약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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