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며 경남 교직원 중 희망자는 유튜브에서 진주교육지원청 채널 검색 후 시청 가능하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전문가 권태욱(선한인공지능연구소 소장)강사가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포함한 인공지능의 개념과 교육과의 연계 방안, 데이터 사이언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교육 체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 지원단인 박혜정(이작초등학교 교사)강사가 ‘아이톡톡’ 의 주요 솔루션과 이를 활용한 학급 운영 및 교수·학습 방안에 대해서 강의를 이어간다.
‘아이톡톡’의 원격 화상 솔루션인 유프리즘은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기능을 겸하고 있어 이번 특강은 교원뿐만 아니라, 교육행정직원 및 교육전문직원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인수 교육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습과 평가에 대한 담론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교육 대전환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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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 shin11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