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6일 오전9시부터 요양시설의 만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다.
진주지역 첫 접종자는 진주중앙요양병원 송현석 원장(남, 43세)이다. 이날 첫 접종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10개소, 요양시설 22개소의 65세 이하 2550명에 대해 1단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접종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25일 시 보건소에 700명분, 진주중앙요양병원에 200명분이 공급됐으며, 오는 27일에는 요양병원 9개소에 1620명분의 백신이 공급된다. 27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냉장차량으로 공급되며 군 부대, 경찰인력이 동원돼 민관군 합동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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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민관 기자 | a25881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