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379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379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2.2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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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2월 28일(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379차 브리핑입니다.

오늘(28일)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400명 중 완치자는 394명이며 6명은 입원 중입니다. 자가격리자는 208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7,72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77,09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39명은 검사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28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927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여 누적 검사인원 43,395명 중 6명은 양성, 43,3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

내일(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2주간 연장 시행됩니다.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가 내일(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또한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강력 권고합니다.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종교 활동은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에 한해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고, 종교시설 주관의 식사·모임·숙박 활동은 금지됩니다.

이번 연장 조치는 전국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오르내려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봄철 새 학기를 맞아 외출과 접촉의 증가 및 백신 접종 중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시 의료자원 부족을 우려한 정부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조치는 시민 여러분의 자율과 책임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우리 사회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를 완전히 극복하기 전까지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으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감염 차단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방심하지 마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1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동안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나들이 및 사적 모임 등 외출은 최대한 삼가고 사람 간의 만남과 접촉은 자제해 주십시오.

부득이 외출을 한다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와 장소는 피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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