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산청 덕양전 방문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산청 덕양전 방문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5.12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 소재 덕양전을 방문하여 김윤식 경남신문 부국장과 기념촬영한 후 덕양전 대제를 올린 후 가야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과 구형왕릉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돌아갔다.

가락국 제10대 양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례인 덕양전은 지난 1983년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됐다.

덕양전은 인덕문과 함께 직사각형의 돌담을 두르고 그 안에 홍살문, 영전각, 안향각, 추모재, 동재, 서재, 해산루 등 건물이 들어서 있다.

경남도 우수 선현제례 행사로 선정된 덕양전 춘·추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6일과 음력 9월16일에 봉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덕양전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 보름에 삭망향례를 올림으로써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