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통영 부시장, 국토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사항 전달
이명규 통영 부시장, 국토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사항 전달
  • 엄민관 기자
  • 승인 2019.05.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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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의 염원을 담은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건의사항 전달 -
제공=통영시
제공=통영시

이명규 통영 부시장은 지난 10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에게 시의 기본현황 및 고용위기지역, 산업대응 위기지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시의 주요 현안사업 및 2020년도 국고보조사업 등 9건을 건의하고 세부내용이 담긴 책자를 별도 전달했다.

이번 건의사항에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한산대첩교 건설과 KTX연계 북신만대로 건설, 국도 77호선 고량 가설공사(통영 도산~고성 삼산)에 대한 내용과 2020년도 주요 국고보조사업인 국도 14호선 통영구간 교차로 정비,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 통영~고성 국도건설 및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국비지원에 대한 건의를 비롯해 고용 산업 위기지역 목적예비비와 관련한 정량 구도심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국지도 67호선(통영대교 구간) 시설 개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건의사항을 전달받은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 조선업의 불황과 고용위기 및 산업대응위기 등 현재 상황을 고려해 시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도시재생뉴딜 현장간담회 자리에서도 이명규 부시장은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상당한 기한이 소요되는 행정절차에 대해 간소화 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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