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중 교직원 사진전 ‘산청을 담다’ 전시
산청중 교직원 사진전 ‘산청을 담다’ 전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4.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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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까지…학교 복도 1층이 갤러리로

 

(제공=산청중)
(제공=산청중)

산청중학교(교장 정한규) 교직원들이 지리산 천왕봉부터 학급의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까지 산청군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진행한다.

산청중은 내달 23일까지 신축 교사 1층 복도를 ‘갤러리 청담’으로 전환해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34점이 선보인다.

‘3학년 4랑애’라는 교사의 학급 사진부터 지리산 천왕봉의 사진을 담은 조리실무사의 사진까지 여행, 일상,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정한규 교장은 “이번 갤러리 청담 전시가 소통과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 이후 학생과 학부모의 사진도 전시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을 접한 한 학생은 “사진을 통해 선생님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갤러리 ‘청담’은 ‘산청을 담다’ 의 줄임말이다. ‘사진과 삶 그리고 어울림’이란 주제로 산청중학교 교직원 동아리인 ‘전문적 학습공동체’에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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