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대성공을 위한 큰걸음 내딛다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대성공을 위한 큰걸음 내딛다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1.04.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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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진주교육지원청
제공=진주교육지원청

진주교육지원청은 29일 3층 학교폭력심의회실에서 교육장, 5과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교통합지원센터 추진 상황 점검과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3월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첫 시범운영을 통한 그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진단하고 올해 3월부터 정식 출범한 학교통합지원 협업팀 구성 운영과 공감대 형성, 문제해결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대책예방 및 Wee센터 운영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교육장과 간부공무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너의 우산이 되어 줄게‘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학교 맞춤형 통합지원 제공의 의지를 다졌다.

※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 학교의 교육 및 행정 활동 분야의 힘든 업무를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는 의미 부여

한편, 지난해 3월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회가 교육지원청 단위로 통합됨에 따라 올해 4월 공간혁신을 기반으로 한 전용실(75.22㎡, 66백만원 규모)을 교육지원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개축 완료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우리는 1년이라는 시범기간 동안 학교와 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거뒀고, 특히 올해는 학교지원 체계를 안착시키는 중요한 단계로서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준비가 바로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하면서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의미에 걸맞는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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