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도로변 옹벽 도색으로 쾌적한 거리조성
밀양시 도로변 옹벽 도색으로 쾌적한 거리조성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04.29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밀양시)
(제공=밀양시)

밀양시 가곡동(동장 배재흥)은 밝고 쾌적한 이미지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 세종고등학교 및 지하차도 등(L=500m) 오랜 세월동안 퇴색되고 칙칙한 옹벽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단장해 생활주변 환경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근 주민들은 “이 길을 지날 때 마다 낡고 색바랜 옹벽이 거슬렸는데 지금은 쾌적하고 화려한 색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고 상쾌하게 해준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배재흥 동장은 “새롭게 도색된 옹벽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진심바란다”고 말했다.

 가곡동은 예림교 입구 환영간판설치, 세종고 벽화 LED 안심골목 조성사업 멍에실 벽화마을 재도색, 강변로도 장미꽃길 조성 등 가곡동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