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은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느끼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제1회 ‘어린이 토요문화교실’을 개설하여 내달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강좌는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3D펜으로 만들어보는 3D펜을 활용한 유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 수업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5천원은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기간은 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이며 합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jsi99@korea.kr) 또는 팩스(☎930-4889)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합천박물관(☎930-4882~3)으로 하면 된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관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