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지난달 30일 상호금융 대출금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19년 상호금융 1조원 달성, 전국 농·축협 종합 업적평가 1위 수상, 2020년 상호금융대상 수상에 연이어 달성한 쾌거다.

산청군농협 임직원들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건전여신 대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에 따른 결실을 맺었다.

박충기 조합장은 “지금의 성과는 언제나 산청군농협을 믿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대출 추진을 위해 발로 뛰어준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민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