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443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443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5.03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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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3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진주시장 조규일입니다.

5월 3일(월)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3일) 7명(진주 1161~1167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라이브 음식점 관련 1명(진주 1161번), 교회 관련 2명(진주 1162, 1167번),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1163~1166번)입니다.

먼저 라이브 음식점 관련 확진자 1명(진주 1161번)의 검사진행 과정입니다. *격리해제 전 검사 1명

진주 1161번 확진자는 983번의 접촉자로 어제(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오늘(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습니다.

※ 진주983번(4.21.확진) : 967번(4.20.확진)의 접촉자

현재까지 라이브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1명*입니다.

*4.20.(1), 4.21.(5), 4.22.(9), 4.23.(2), 4.24.(2), 5.1.(1), 5.3.(1)

다음은 교회 관련 확진자 2명(진주 1162, 1167번)의 검사진행 과정입니다. *격리해제 전 검사 1명

진주 1162번 확진자는 1032번의 접촉자로 어제(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오늘(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은 없습니다.

※ 진주1032번(4.23.확진) : 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

진주 1167번 확진자는 교회 방문자로 지난달(4월) 24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어제(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현재까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23명*입니다.

*4.23.(1), 4.25.(6), 4.26.(8), 4.27.(2), 4.30.(1), 5.1.(1), 5.2.(2), 5.3.(2)

다음으로 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진주 1163~1166번)의 검사진행 과정입니다. *가족 4명

진주 1163~1165번 확진자 3명은 1159번의 가족(자녀, 손주)이고 진주 1166번 확진자는 1156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어제(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오늘(3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입니다.

※ 진주1159번(5.2.확진) : 시민 무료 선제 검사(유증상자)

※ 진주1156번(5.2.확진) : 1144번(5.1.확진)의 접촉자

1165번과 관련하여 관내 초등학교 1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교직원 및 학생 8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브리핑 시 말씀드린 1138번과 관련하여 관내 어린이집 1곳의 교직원 및 원생 146명 중 144명은 음성,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 진주1138번(4.30.확진) : 1134번(4.30.확진)의 배우자

또한 1149번과 관련하여 관내 초등학교 1곳의 교직원 및 학생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진주1149번(5.1.확진) : 1130번(4.30.확진)의 접촉자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은 붙임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167명 중 완치자는 987명이며 179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310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260,715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257,53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008명은 검사진행 중입니다.

해외입국자 안전관리 배려검사에는 2,530명,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8,266명을 검사했습니다.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88,427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

신안동 학생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서부권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현황입니다.

*운영기간 : 4. 30. ~ 5. 6. (10:00~18:00)

어제(2일)까지 검사자 896명 중 2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892명은 음성, 2명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진주1147번(5.1.확진) : 확진자의 접촉자

진주1167번(5.3.확진) : 유증상 희망검사

우리 시는 「잠깐 멈춤」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 숨은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침,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병·의원, 약국에 앞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우선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임시선별진료소 포함), 제일병원, 고려병원, 한일병원, 반도병원, 복음병원, 세란병원

오늘(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주간 연장 적용됩니다.

*적용기간 : 5. 3. ~ 5. 10. 24시까지

우리 시는 지역 내 일일 확진자 수, 인근 지역 2단계 연장 등 현황을 종합 고려하여 부득이 우리 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간 연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라이브 형식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 중 함께 유지됩니다.

시민들께서는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하시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접종에 관하여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백신 물량의 배정과 공급은 전적으로 국가에서 통제·관리하고 있습니다.

국가가 전국 시군에 75세 이상 인구비율로 백신 물량을 배정하면 우리 시에서는 이를 다시 우리시 관내 읍면동별 인구비율에 따라 배정하게 됩니다. 이에 우리 시 읍면동에서는 이·통의 순서와 고령자 우선 기준에 따라 백신 접종 순서를 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75세 이상 백신접종 대상자는 24,500명이며 이 중 19,169명이 접종에 동의하였으며 배정받은 백신물량의 범위 내에서 현재까지 9,993명(동의자의 52.13%)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배정받은 백신이 충분하지 못하여 정부 방침에 따라 부득이 2차 접종을 위해 현재 1차 접종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 후 3주가 지난 21일째 2차 접종을 하여야 합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 공급받은 화이자 백신물량으로는 5월 10일까지의 2차 접종만 가능하여 도청에 백신을 추가 배정해 줄 것을 요청해 둔 상황입니다.

따라서 5월 11일 이후의 백신 물량이 국가에서 공급되는 대로 1차 접종을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분은 75세 이상 접종동의자의 16.08%인 3,084명이며 아직 1차 접종을 받지 않으신 어르신은 동의자 19,169명의 47.86%인 9,176명입니다.

이어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 대해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대상자는 격리해제에 앞서 다음 6개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추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기관 종사자(간병인 포함),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 입소자 또는 종사자,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 및 교직원,

△확진환자의 동거 가족(동거인 포함), △만 65세 이상

△교류확대 가능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입국자 등입니다.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

**캄보디아, 중국(홍콩·마카오 제외), 베트남, 태국, 대만지역,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뉴질랜드 (단, 유학생은 전원 검사 대상)

검사 대상자께서는 전담공무원의 사전안내에 따라 격리 해제 하루 전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우리 시는 중앙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정된 대상자에 대하여만 자가격리자 해제 전 검사를 실시 해왔으나 향후 정부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대상자를 확대할 경우 대상자께 개별 안내를 통하여 빠짐없이 추가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소상공인의 시설 운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시는 전화만 걸면 출입 인증이 완료되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전화출입명부)를 소상공인에게 설치 지원하기 위하여 1만 회선을 사전에 확보합니다.

현재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되어 있는 유흥·단란주점 등 611개소 및 목욕장 98개소는 회선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오락실 46개소는 이번 주 중으로 설치 지원됩니다.

우리 시의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설치 확대는 개인정보 유출 및 공용 필기구 사용으로 인한 감염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것이며, 역학조사 시 정확한 이동경로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에 우리 시는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7,465개소에 안심콜 추가 설치에 필요한 경비지원을 하겠습니다.

식당·카페 등 음식점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이용자가 많은 식당·카페 등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하거나 음식을 받기 위해 이동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일부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미 의무화*된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대책입니다.

*미착용 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감염병예방법 제49조제1항 위반으로 과태료 10만 원 부과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음식을 섭취하는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잠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으나 이 경우 전화통화나 대화 등은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잠깐 멈춤」으로 위기 극복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어제(2일) 하루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중 비수도권 지역발생은 199명이었으며 부울경 지역은 총 81명이 확진되었고, 이는 비수도권 전체의 40.7%에 달하는 비율입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권 및 교류가 많은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 내 감염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잠깜 멈춤」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시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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