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국회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려 6년 여간 '원안추진이냐, 외곽이전이냐'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거창 법조타운 조성 문제가 법무부의 주민투표 수용으로 마침내 매듭을 짓게 된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주민투표를 통한 문제해결이라는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내기까지 애써주신 5자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오래 전부터 주민투표를 통한 문제해결 방식을 주장해온 입장에서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법무부의 주민투표 수용 결단 역시 높게 평가한다.
또 강 의원은 “군민 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거창 법조타운 조성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거창발전을 위한 미래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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