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 확대 운영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교실 확대 운영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1.06.2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가맹경기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진주시 거주 장애인 100여 명을 모집하고 올해 10월까지 수영, 보치아, 볼링, 축구, 파크골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지난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운영한 볼링 교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5개 종목으로 확대됐으며, 뇌병변, 지체, 발달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별 수업으로 운영된다.

또한 안전을 위해 각 종목별로 5명 이상의 지도자 및 운영 요원을 투입하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5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