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창녕군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8명 추가 발생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1.06.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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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휴가철 행동수칙 안내 및 방역수칙 협조 당부

 

창녕군은 확진일 기준 23일 4명(외국인), 24일 4명(외국인) 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해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66명(해외입국자 6명, 외국인 122명 포함)이다.

신규확진된 창녕 159, 160번 확진자는 가족관계로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나 본인 희망검사에서 23일 11시경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161~165번은 창녕 159, 160번 확진자의 동거인 및 지인으로 23일과 24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녕 166번은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동거인 141번의 확진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4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녕 166번을 포함한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총 105명(외국인 100, 내국인 4)으로 창녕 159~162번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며 163~166번은 이송기관 배정 중이다.

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고위험 시설 등에 대한 방역대책과 현장점검을 강화했으며 동선 최소화, 가족단위 여름휴가 권장 등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한정우 군수는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에는 휴식 위주로 동선을 최소화하고 단체여행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휴가중 언제 어디에서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발열이나 인후통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핵심 행동수칙 안내 포스터이다.

2. 지난 14일 한정우 군수가 군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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