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산삼축제 성황리 마무리
거창산삼축제 성황리 마무리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5.20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거창군
제공=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교 일원 강변둔치에서 '거창산삼축제 가요제'를 시작으로 19일까지 3일간 '제2회 거창산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산삼축제는 산양삼 재배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초기에 선도 임업인들의 노력에 힘입어 품질면에서는 전국 최고라는 시장의 평을 얻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좀 더 능동적인 마케팅 전략중에 하나다.

특히 이번 축제부터는 거창산삼축제 가요제를 개최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돋우는 자리로 전국에서 예심을 거친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당일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결과 전남 화순군의 마을이장 출신 조수환 참가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 부스에서는 지역주민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생산적 축제를 지향했으며 관람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산삼주 및 산삼화분 만들기, 산삼경매행사 등 체험프로그램과 봄나물 먹거리 장터 등으로 거창의 사계절 축제 전략에 따른 봄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구인모 군수는 "제2회를 맞이하는 거창산삼축제는 전국권역 광고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거창산삼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릳며 릲앞으로 거창산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전체의 경제에도 큰 몫을 차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