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거창사과원예조합장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 선출
윤수현 거창사과원예조합장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 선출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5.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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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이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품목별전국협의회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작물을 담당하는 농협이 농정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참여하는 조직으로 회원 수는 1300여개 농협에 달한다.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과수, 채소, 특작류 등 33개 품목별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가격안정 사업, 소비촉진 홍보, 농산물 유통개선, 교육사업 등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회의는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결산,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과 임원선출, 신규 회원가입 승인, 운영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윤수현 의장은 前농협중앙회 이사, 現농협전국사과협의회 회장, 現농협전국 APC운영협의회 회장, 現농협대학교 명예교수 등을 역임한 이력이 있으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윤 조합장은 "전국의 우수한 회원 중에 의장으로 선출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 큰 꿈을 가지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농민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고 대한민국의 농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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