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고성군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7.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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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순 의원 5분자유발언 모습(제공=고성군의회)
김원순 의원 5분 자유발언 모습(제공=고성군의회)

고성군의회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안」등 각종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

김원순 의원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군의 대응 전략으로 △노후화된 석탄 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 및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검토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 적극 추진 △건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의무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심사한 각종 부의안건은 23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된 안건과 현안 과제들이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진지한 토론 속에 군민 복리 증진의 밑거름으로 이어질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도 군민을 위한 방역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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