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 언어·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 협약식 가져
거창군 드림스타트, 언어·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 협약식 가져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3.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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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6일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언어치료와 심리상담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3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1회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그라미 심리상담발달센터, 아티스심리발달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며 그 중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사례관리 아동 중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 15명과 언어 발달이 늦어 언어 표현 및 발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 5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식 언어·심리상담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선주 드림아동담당주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중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011년 개소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엄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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