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박광주)는 지역 기관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온라인 청소년축제 '열정! 열정! 열정!'을 개최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축제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및 특별범죄예방 강의를 통한 활동으로 범죄예방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청소년 축제는 산청군·산청경찰서 등 18개 지역기관들이 연합하여 온라인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 기관별 부스 운영자 온라인 사전회의를 통해 부스세팅 및 홍보(포스터, 현수막, SNS 등)를 펼쳐서 지난 1일 온라인 축제가 시작됐다.
산청경찰서를 포함한 18개 부스 운영기관들은 진로마켓 및 이벤트 부스를 운영 중이며 산청경찰서에서는 불법촬영 예방 게시글을 시작으로 경찰관직업에 관한 영상 등 범죄예방 강의를 업로드 함으로써 영상 시청을 통해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박광주 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축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1 대 1 학교폭력 온라인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안방에서도 학교전담경찰관을 만날 수 있는 기대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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