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원 5분 자유발언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원 5분 자유발언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09.06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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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신뢰보다 군민의 생활환경이 우선

 

(제공=산청군)
(제공=산청군)

산청군의회 김수한(산청군 나 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6일 제276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당한 행정절차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진된 일이라 할지라도 군민의 정서, 생활환경, 의식에 반하는 행정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산청군은 힐링과 웰리스를 테마로 지역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청정산청의 이미지가 대내외적으로 알려져 있고 군에서 추진하는 농축산업, 일반산업, 관광산업 뿐 아니라 지역개발에 있어서도 모든 산업이 청정과 힐링을 염두에 두고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금서농공단지의 펠릿공장 유치는 산청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방향, 주변여건, 군민 의식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점이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발전이나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 공장유치는 필요하지만 집행기관에서는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의 이미지를 위해서 어떤 결정이 필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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