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지역상공인협의회 조찬 세미나서 특강
한정우 창녕군수, 지역상공인협의회 조찬 세미나서 특강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5.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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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한정우 군수는 지난 24일 부곡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했다.
창녕군상공인협의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홍영원 창녕교육장, 성낙인·신용곤 경남도의원, 김영규 한국농어촌공사창녕지사장 등을 비롯한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민선7기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군민과 소통·공감하고 동행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정신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정의 책임자로서 공무원들에게는 항상 친절과 현장행정을 실천하도록 해 지난해에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서비스사업 5관왕 달성 등으로 5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군정사상 최초로 당초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열심히 일해준 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도 했다.
한편 기업이 잘 돼야 창녕이 발전되는데 현재 녹록치 않은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기업경영인은 용기를 잃지 말고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잘 관리하고 도움을 많이 주는 것이 기업유치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기업들에 할 수 있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행사를 더욱 더 짜임새 있게 잘 준비해서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경제포럼이나 CEO포럼, 조찬세미나처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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