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는 지난 24일 부곡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했다.
창녕군상공인협의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한정우 창녕군수, 홍영원 창녕교육장, 성낙인·신용곤 경남도의원, 김영규 한국농어촌공사창녕지사장 등을 비롯한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민선7기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군민과 소통·공감하고 동행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정신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정의 책임자로서 공무원들에게는 항상 친절과 현장행정을 실천하도록 해 지난해에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서비스사업 5관왕 달성 등으로 53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군정사상 최초로 당초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 열심히 일해준 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도 했다.
한편 기업이 잘 돼야 창녕이 발전되는데 현재 녹록치 않은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기업경영인은 용기를 잃지 말고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잘 관리하고 도움을 많이 주는 것이 기업유치에 효과가 있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기업들에 할 수 있는 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행사를 더욱 더 짜임새 있게 잘 준비해서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경제포럼이나 CEO포럼, 조찬세미나처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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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