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9일 밀양 리더스 컨트리클럽에서 '제26회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밀양시 골프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350여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밀양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시원하고 정교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과 메달리스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남, 여 각각 1등부터 3등까지 입상하게 된다.
또한 홀컵과 가장 가까운 타를 친 사람에게 수여되는 니어리스트 상과 가장 장거리 타를 친 사람에게 수여되는 롱기스트 상도 준비돼 있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골프의 대중화와 지역골프 발전에 선도 역할을 해 온 밀양시장배 시민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해 대회도 밀양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밀양시 또한 더 건강하고, 더 활력 넘치는 건강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