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개
고성군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전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0.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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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고성군의회
제공=고성군의회

고성군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1년도 하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군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기간 중 3일간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2개반으로 나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전개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거류면을 시작으로 동해, 구만, 개천, 영오, 회화, 마암면을, 산업경제위원회는 삼산면을 시작으로 하일, 하이, 대가, 영현, 상리, 고성읍을 대상으로 현장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첫 날인 20일, 기획행정위원회는 벽방산 관광자원화 개발사업 현장 외 3개소를, 산업경제위원회는 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현장 외 8개소를 들러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들을 즉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여론수렴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의정활동 기간에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실태 확인 점검은 물론, 군민의 생생한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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