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고성희망드림 콘서트 개최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고성희망드림 콘서트 개최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2.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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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경남포커스뉴스DB
고성군청/경남포커스뉴스DB

고성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군민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해 오래전부터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미스터트롯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탁, 정동원 외에도 박군, 박서진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미스트롯 김다현, 보이스퀸 김은주, 윤철 등도 멋진 공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군은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군민을 대상으로 최대 입장객을 제한하고, 추첨을 통해 입장권 1,500매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실시간 현장 유튜브 생중계 방송을 할 예정이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들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공연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3시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신분증과 백신 2차 접종 완료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입장권 추첨은 10일 오후 6시에 있을 예정이며, 당첨된 입장권은 양도가 불가하다.

행사 당일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 겨울철 대규모 야외 행사인 만큼 관람객 개인위생 및 방역 협조, 그리고 추운 날씨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군민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드리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 군민 전체의 안전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부분인 만큼 군민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백두현 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멋진 공연을 보면서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풀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오로지 군민을 위한 행사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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