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제212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1.12.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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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통영시의회
제공=통영시의회

통영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제212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12. 1.)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장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행정복지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 받았다.

제2차 본회의(12. 8.)에서는 전병일 의원, 이이옥 의원이 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의회독립성과 관련된 의회자치법규 제·개정안 19건과, 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심사를 한 결과, 교육체육지원과 소관 통영 RCE 출연금 375,515천원과, 문화예술과 소관 330,000천원, 건설과 소관 25,000천원 등 총 730,515천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했다.

마지막 날인 제3차 본회의(12. 20.)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심사결과보고를 들은 후 20건의 안건 중 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1건 심의․의결해 2021년도 시의회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회기 5분 자유발언으로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광호 의원이 코로나19 시대 시 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제3차 본회의에서는 배도수 의원이 욕지섬 모노레일 사고,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주제로 발언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홈페이지 www.tycl.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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