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가 만약 군수라면'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거창군, '내가 만약 군수라면'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 경남포커스뉴스
  • 승인 2019.03.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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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청소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혁신안 공모를 통해 채택된 우수 제안을 청소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내가 만약 군수라면-청소년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거창군 청소년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거창군 청소년수련관 홈 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정책제안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내달 19일까지 인구교육과를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0명의 최종 참가자를 선발해 오는 5월 25일 본선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이상 청소년으로 구분하고 총 10명으로 5월 열리는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시상하게 된다.
정기섭 청소년담당은 "제안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계획이며 청소년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엄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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