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259, 260번 확진자의 동선 노출자로 분류되어 검사를 받은 군민 1명이 20일 확진(거창261번)되었다고 밝혔다.
거창261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거창259번과 거창260번 확진자가 방문한 식당관련자로 확인됐으며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이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최근 동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1월 16일 인근 시를 방문한 내역이 드러나 타 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가능성 여부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고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많아 언제 어디에서 감염이 될지 모르고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전망이다”며 “군민들께서는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는 친척‧친지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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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