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4일 경남개발공사와 (가칭)삼천포대교공원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도근 시장,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대방동 일원에 (가칭)삼천포대교공원 도시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본 협약 체결 후 시는 도시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경남개발공사는 추진 사업의 기본구상 및 기술적 타당성용역, 보상, 공사, 분양업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개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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