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성황리에 종료
창녕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 성황리에 종료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6.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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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창녕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제공=창녕군)
지난 4일 열린 창녕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제공=창녕군)

창녕공설정구장에서 열린 '2019년 창녕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이 5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실업정구연맹(회장 정인선)이 주최하고 창녕군정구협회(회장 정중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녕군청 정구단을 비롯한 전국 21개 실업팀 선수 및 임원 25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남녀별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과 남녀혼합복식으로 종별 경기가 치러졌는데 창녕군청 정구단 소속 김태민 선수는 NH농협 소속의 백설 선수와 호흡을 맞춰 남녀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했다.
그밖에도 창녕군청 정구단은 단체전 3위를 기록했고 개인 단식 부문에서 조상현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등 올해 들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 21개 실업팀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전을 펼친 이번 대회는 결승전이 SPOTV에 생중계돼 대한민국 정구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며 "또한 따오기 야생방사에 성공한 창녕군의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1석 3조의 대회였다"고 말했다.
남자 단체전은 달성군청, 여자 단체전은 문경시청이 우승을 했고 남자 개인복식 부문에서는 문경시청의 김주곤, 김기효 조가, 여자부문에서는 사하구청의 권란희, 한서희 조가 우승했고 남자 개인단식에서는 순천시청의 장인성, 여자부문에서는 안성시청의 이현정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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