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 ‘삼시세끼 밥상 만들기’ 행사 실시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삼시세끼 밥상 만들기’ 행사 실시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6.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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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창녕군
제공=창녕군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창녕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종호) 회원 10여 명과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삼시세끼 밥상 만들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과 경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의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냅킨아트를 활용해 저소득세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1인용 밥상을 정성껏 만들고 꾸며 혼자 하는 식사가 외롭지 않도록 선물하는 테마형 봉사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정성들여 밥상을 꾸미고 만들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따뜻하고 특별한 밥상을 완성했다.

완성된 밥상 40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호 회장은 “내가 가진 재능도 나누고 누군가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임하였다”며, “앞으로 저소득 어르신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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