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고암면(면장 손흥태)은 지난 11일 국도5호선 창녕구간 주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을주민 등 총 48여명이 참여하여 고암면 어은리 국도 5호선 2차로 도로 갓길, 나들목(교차로) 도로법면, 화단공터 등에 버려져 있는 각종 쓰레기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번에 수거된 생활쓰레기는 총 16t으로 국도 5호선 창녕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에서 버린 불법쓰레기가 대다수였다.
손흥태 면장은 “버리는 사람과 줍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안된다”며, “각종 빈 캔류나 빈 물병 등을 함부로 도로변에 버리지 말아 달라”고 운전자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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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생 기자 | gnfnews36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