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법화사 이웃사랑실천‘라면 100박스’기탁
창녕법화사 이웃사랑실천‘라면 100박스’기탁
  • 김윤생 기자
  • 승인 2022.05.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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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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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면(면장 송창흠)은 (재)대한불교 조계종 법화사(주지 은곡스님)에서 20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삼봉 법화사 신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자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창흠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의 온정을 실천하고 있는 법화사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영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지역의 취약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며 물품전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한편 법화사는 영산면 구계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평소 나눔 실천에 앞장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으로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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