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827차)
진주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827차)
  • 엄민관 기자
  • 승인 2022.05.22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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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2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문
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진주시청/경남포커스뉴스DB

5월 22일(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입니다.

어제(22일) 브리핑 이후 3명(진주116612~116614번), 오늘(23일) 50명(진주116615~116664번)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16,664명이고, 완치자는 115,224명이며, 1,263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09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1,069,989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전 시민의 86.4%가 1차 접종을, 85.4%가 2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3차 접종률은 62.5%, 4차 접종률은 6.9%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가 다음달(6월) 20일까지 4주 더 연장됩니다.

중앙 방역당국에서는 지난달(4월) 25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의 일환으로 일반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제2급으로 조정*하고 격리의무는 4주간**의 이행기 동안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질병청 고시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개정(4.25.) / **4.25.~5.22.

이에, 오늘(22일) 4주간의 이행기가 종료되지만 정부에서는 자연면역 및 접종 효과 감소, 신규 변이 유입 등으로 재유행 가능성이 우려되어 다음달(6월) 20일까지 확진자의 격리의무를 4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유행상황 등을 고려하여 향후 4주간의 추가 모니터링 및 재평가 후 격리의무 전환 관련 기준이 마련됩니다.

시민들께서는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 연장 조치가 일반의료체계로의 연착륙과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유행 상황이 지속 중인만큼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개인방역 6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➊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➋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 음식물 섭취 등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➌ 30초 비누로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➍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➎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하기

➏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 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30초 동안 꼼꼼하게 손을 씻고 마스크 착용은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며 실내에서 음식물 섭취 시 마스크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사적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 시 가까운 동네병의원에서 진료 후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은 가급적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감염 예방은 물론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므로 건강과 안전, 파해 최소화를 위하여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접종을 완료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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