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
진주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
  • 김명신 기자
  • 승인 2022.06.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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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모습/진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발명교실 운영 모습/진주교육지원청

진주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는 6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발명의 사각지대에 있는 작은 학교(2교) 및 지역아동센터(3곳)를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균등한 발명교육 제공과 발명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발명교육센터와 원거리에 있는 작은 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발명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기관별 2회 운영하며, 1회 4시간의 탐구·체험형 발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반성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기후위기 대응 시대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 원리 알기, 태양전지 자동차 구상하기와 만들기, 친환경 태양전지 자동차 나눔으로 우리 삶 속의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발명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향후 반성초등학교에서 화석을 이용한 시계 만들기, 미천초등학교에서 나만의 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전방충돌장치 로봇 제작,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창의적 카프라 구조와 롤러코스터 제작, 드로잉봇 및 강아지 로봇 제작, 에그미션 임파서블 구조물 제작으로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탐구·체험으로 꽃피워나갈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누리호의 성공으로 미래 우주산업 시대가 활짝 열리게 됐다. 미래 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다양한 발명 놀이터에서 무궁무진한 상상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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