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교육복지안전망 심층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지원 대상은 조손 가정, 한부모,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연계 협력 사업으로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청년회와 진주교육지원청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진주시협의회 청년회에서는 지난 2일~3일 청락원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진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와 협업으로 가정집으로 배달 지원을 시작했고, 앞으로 2년 동안 20명 학생들의 개별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