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회배려계층 전기화재예방 합동점검
밀양시 사회배려계층 전기화재예방 합동점검
  • 김윤생 기자
  • 승인 2019.06.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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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밀양시
제공=밀양시

밀양시(시장 박일호) 소방서(서장 오경탁),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지사장 김화섭)는 지난 17일 상남면 사회배려계층 가구에 대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점검은 밀양시와 소방서, 한전밀양지사가 전기설비와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를 지원하고, 상남면자원봉사회, 아랑자원봉사회,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와 도배․장판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합쳤다.

지난해 11월 8일 밀양시 전기시설 설치 지원조례 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올해 1월 밀양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 한전 지사가 함께 전기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진단 MOU를 체결하고  3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사회배려계층 20가구에 대한 전기화재 예방 안전점검, 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노후전기설비 교체, 차단기 교체, LED 등기구 교체 를 했다.

 박일호 시장은 “유관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므로 앞으로도 기관 간의 상호 협조를 통한 사회배려계층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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